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은 물론
일출이 아름다운 당진 왜목마을에서
생전처음 나들이 나온 아줌마들처럼 사진 찍고 웃고
쌍쌍이 사진 찍고 추운 날씨지만 우리들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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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의 새조개는 명성만큼 맛있었고
바로 옆동네 천북의 굴은 싱싱함 그 자체였다
하도 일찍 집을 나서서 (오전 7시 출발) 당진 왜목마을, 당진 남당리 새조개, 천북 굴을 먹고
부평에 와서 저녁 겸 술한잔을 하고 집에 돌아와도 8시가 안되었다.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또 한해를 마감한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건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짠하다.......
내년 2014년 갑오년 말띠 남편들 기준아빠, 병여아빠, 영지아빠 화이팅.
건강하게 행복하게 삽시다.
환갑기념 유럽여행 어때요?
벌써 내년 여행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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