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여행 넷째날(3월14일)
순천 선암사 1
840여m의 조계산에 자리잡은 선암사는 신라때 창건된 절로 태고종의 총본산이다
절 입구의 무지개다리 승선교가 중생을 맞는다 ...
별 치장하지 않은 대웅전은
소박하다 못해 조촐하기까지 하고
옹기종기 모여앉은 가람의 배치는
약간의 답답함이 느껴진다
순천 선암사 2
대웅전옆의 밥을 퍼두었던 회화나무를 파서 만든 구시가 눈길을 끈다
큰 법회때 많은 사람이 먹을 밥을 퍼놓던 구시는 2.000명이 넉근히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선암사에서 빼먹지말아야 할 곳-뒷깐
재래식 화장실의 진수를 보게 될 것이다
그 적나라함과 공포에도 불구하고 신세를 지고 오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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