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이제서야 쓰는 호주 브리즈번 여행기 15-5

윤정자 2013. 10. 31. 11:36

호주 리포트 15-4512/28~30)

스프링브룩 국립공원 라이센스 카페입니다.

나는 여행중에 작은 카페에 앉아 차마시고 커피 마시며

길거리 사람들을 쳐다보는 걸 좋아합니다.

 내추럴 브리지 앞에서

그리 멀지 않은잘 꾸며진 예쁜 정원과 따스하고 밝은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해가 지자 한여름 같지 않게 추워졌습니다.

생강에 계피를 넣어 끓인 차가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루이보스차의 고급스럽고 깊은 향이 온카페에 진동합니다.

뚱뚱한 여주인의 모습 또한 오래오래 잊혀지지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밤은 서늘한 게 텐트에서 자기가 좀 추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