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스크랩] 미국 서부여행(솔뱅~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길)
윤정자
2013. 12. 2. 19:05
'솔'은 태양이라는 뜻으로 태양의 마을이라는 솔뱅(덴마크 사람들이 들어와서 자리잡은 덴마크마을, 그들이 풍습과 전통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그림책처럼 예쁜 동네)
바로 옆 솔뱅 베이커리에서 티라미스 조각케익과 커피한잔을 사서 이곳에 앉아 먹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조각케익과 커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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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마을에 있는 하얀 모래해변(진짜 모래 색깔이 하얗다)
어론 트리를 배경으로(향나무)
퍼블 베이 골프장 입구(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장으로 골프인들에게는 꿈의 필드란다.
이곳에서 골프를 쳤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라나.....
입구에 서 있는 시계도 로렉스일만큼 럭셔리하다)
골프장 롯지에서 식사 중인 젊은 커플과 사람보다 큰 개....
이렇게 4박5일 일정을 끝내고 산호세로 돌아오니 오후 7시.
혼자만의 여행이어서 약간의 심심함이 없지 않았지만
혼자만의 여행이어서 좋았다.
혼자 생각할 시간도 있었고
이곳 저곳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첫날밤에 호텔방에서 혼자 자려니 약간의 무서움도 있었고
방을 혼자 쓰니 150불을 더 내야하는 부담도....
그래도 누군가가 또 혼자 여행하겠느냐 물으면 OK.
혼자 여행 떠나기를 주저하는 분들이여,
과감히 혼자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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