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리포트 13(12/23 일)
레드 클리프
골드코스티가 끝없는 모래사장이라면
레드클리프는 수영하는 곳이라기보다 바라보기 좋은 곳이다.
물에 들어가고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앝은 해수풀이 있다.
바로 옆에는 기어다는 아기도 물에서 놀 수 있도록 아주 얕은 풀도 있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자연을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걸 보니 은근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의 현실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석양을 보러 끝없는 해변의 어느 한곳으로 간다.
잔디밭과 요트정박장을 갖춘 집들이 가득하다.
저녁나절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이 한가득한 해변에서 석양을 맞는다.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서야 쓰는 호주 브리즈번 여행기 14-2 (0) | 2013.10.31 |
---|---|
이제서야 쓰는 호주 브리즈번 여행기 14-1 (0) | 2013.10.31 |
이제서야 쓰는 호주 브리즈번 여행기 12 (0) | 2013.10.31 |
이제서야 쓰는 호주 브리즈번 여행기 11 (0) | 2013.10.31 |
이제서야 쓰는 호주 브리즈번 여행기 10 (0) | 201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