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천년 고도 경주의 재발견 2

윤정자 2013. 11. 20. 11:09

 

부처골 감실여래좌상

우거진 대밭 속에 아담한 바위에 앉아 계신 감실여래좌상

이 불상은 남산에서 가장 일찍 조각된 7세기 초의 작품이다

 

 

탑골 부처바위 마애조상군

남면 바위에 새겨진 부처님의 모습이 참 예쁘다

동면에는 본존불과 보살님, 하늘에서 내려오는 7구의 비천상이 있고

북면에는 9층 목탑과 7층 목탑과 가운데 설법하는 부처님이 계신다

 

북면 부처님을 해설중인 이종란 선생님과 열공중인 우리들 

북면에서 신도들을 맞고 계신 스님 모습

몸을 출입구쪽으로 약간 틀어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눈은 내리감고 입가엔 미소를 띠고 우리를 맞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