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아빠의 강력추천이었던
시즈오카静岡 미시마 三島 스카이워크sky walk로 이동한다.
아타미熱海에서부터 하코네箱根방향으로 큰 산을 하나 넘고 넘어 간다.
아타미항熱海港이 저 멀리 발아래로 보인다.
바다가 보이다가 다시 산, 다시 바다 한참 산을 내려가나 싶더니
공중에 봉우리와 봉우리를 연결한 긴 다리하나가 보인다.
우리로 치면 구름다리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가장 긴 사람이 건널 수 있는 현수교. 400m.
건너가면서 왼편으로 하얀 눈을 이고 있는 후지산이 보인다는데 오늘은 날이 흐려서
산봉우리까지 보이지는 않았다.
누구라도 사진을 찍게 되는 스카이 워크 사인
ㅅ세이지는 이렇게 웃고 있지만 사실은 고소공포증 때문에 건너가고 오는데 무지 힘들어했다.
스카이 워크 외에 또하나 볼거리
스카이 가든이라고 천장에 예쁜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곳.....
죽 둘러가며 맛있는 간식을 판다.
일본에 가면 한 번쯤 먹게 되는 생딸기 하나가 들어있는 찹쌀떡, 늘 맛있다.
점심으로 먹은 카레와 핫케익....
달달한 핫케익은 늘 옳다.
해가 넘어가는 스카이 워크를 뒤로 하고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 하코네箱根를 거쳐 요코하마横浜집으로.....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려라 남해향교, 내일을 품다 1 (0) | 2020.07.22 |
---|---|
섬티아고 순례길 걷기 (0) | 2020.07.20 |
일본 온천 아타미熱海여행 3 (0) | 2018.11.20 |
일본 온천 아타미熱海여행 2 (0) | 2018.11.20 |
일본 온천 아타미熱海여행 1 (0) | 2018.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