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 옆 초당두부촌에서 초당순두부와 모두부를 먹다.
담백한 초당두부가 오늘 유난히 맛있다.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은 양이 조금 적다싶은데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OK
다음은 추억의 장소 경포대로 향한다.
지금이야 신혼여행하면 해외여행이 대세이지만
우리는 33년전 이곳 경포대로 신혼여행을 왔었다.
어쩌다가 욕실도 딸리지 않은 방을 얻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웰컴투 마이 경포대
작품활동에 열심인 삼철과 마냥 신난 정자
이제 우리들이 하루밤 묵게 될 삼봉자연휴양림으로 간다.
올 한해도 동해바다와 휴양림에서의 하루를 지내는 것으로
올 여행을 시작하다.
올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남편이
늘 건강하게
큰 욕심내지 말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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