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8일 월요일 제 3일차-2
뉴질랜드는 호수의 나라인가
퀸스타운 시내도 와카티푸 호수가 근사하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차를 세워놓고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얻고 정보를 얻어 여행을 시작한다.
여기에말로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로 가득찼다.
이번 여행에서 새삼 느낀 거지만 중국인 여행객이 참 많다.
우리 설날에 해당하는 춘절연휴라고는 해도 참 많다.
대부분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관광객이다.
그러고 보니 호주공항도, 뉴질랜드 공항도, 식당, 기념품점 등등
중국어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新年快乐), 할인 등 쓰여있는 게 눈에 많이 띄었다.
퀸스타운에 가면 꼭 가봐야한다는 햄버거 가게
과연 소문대로 사람들이 줄줄이 섰다.
줄 선 채로 메뉴판을 받아서 메뉴를 정하고 기다리기 30분.
가게안으로 들어서서 주문을 끝내면
그때부터 햄버거가 나오기까지 다시 30분
성질 급한 우리는 끝내 먹지 못하고 증명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태국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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