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8일 제 3일차-3
퀸스타운하면 "아빠 어디가"의 꼬마들과 아빠들이 와서 루지썰매 타던 곳이 떠오른다.
그때 윤후의 마음씀씀이가 얼마나 어른스러웠던지 그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케이블카를 타야한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루지썰매를 타거나 행글라이더를 탈 수 있다.
우리는 사진찍기 좋아하는 남편이 전망대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야한다길래
전망대까지 가는 티켓만 끊어 올라간다.
또 하나의 구경거리
맑은 파란 하늘을 점점이 떠나니는 그림같은 행글라이더
루지썰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쌩쌩 신나게 달린다.
전망 좋은 이곳에서 차 한잔쯤은 먹어줘야.......
이제 앞으로 우리와 함께할 소형렌터카.
마트에서 간식거리와 음료수를 사 들고 오늘의 숙소인 오마라마로 간다
(이후 우리 남편은 오마라마가 발음이 안돼서 오바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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